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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에서 발견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58% 이상으로 확인되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주의경보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현재는 모기밀도가 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지며, 이는 기온상승과 잦은 강수에 따른 높은 습도로 모기의 밀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해 볼 수 있는데, 날씨 변화로 인해 당분간 계속 모기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일본뇌염의 초기증상으로는 무기력증과 발열, 두통이 동반되며, 드물게는 발작, 경직, 마비까지 오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도 20~3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5일에서 15일 사이에 나타납니다.

     

    정의와 원인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 집모기로부터 전염되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사람은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이 되는 전염병입니다. 감염이 될 경우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크게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작은 빨간집모기로부터 전파되지만 모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접종 알아보기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예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위에 모기가 번식하기 쉬운 고인 물을 없애고 물웅덩이와 같은 모기 번식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불활성화 백신

    기초접종 :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추가접종 : 생후 24~35개월, 6세, 12세에 1회 접종

    2. 약독화 생백신

    기초접종 : 생후 12~23개월 1회 접종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미리 하는 감염 예방법

    먼저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물림에 최소화합니다. 모기가 번식하기 좋은 물 웅덩이 같은 곳도 제거해 주고 피부 노출을 줄이기 위해 긴팔과 긴바지의 착용도 좋습니다. 가급적 모기장을 사용하고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는 실내에서 활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본뇌염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고 초기에는 흡사 감기증상과 같은 발열이나 구토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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