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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어김없어 찾아온 싸이 흠뻑쇼!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그 유명한 흠뻑쇼가 올여름에도 시원하게 적셔주러 옵니다! 올해는 6월 29일 원주를 시작으로 속초, 과천, 수원, 부산 등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여름도 많이 더울 예정이라고 하는데 흠뻑쇼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싸이 흠뻑쇼 일정 & 가격
| 공연일 | 위치 | 티켓오픈 & 가격 | |
| 원주 | 6월 29일 | 종합운동장 | 6월 10일 20:00 *인터파크 단독판매 (공지 된 배송일에 일괄배송) 스탠딩SR 175,000원 스탠딩R 165,000원 지정석SR 175,000원 지정석R 165,000원 |
| 광주 | 7월 6일, 7일 | 월드컵경기장 | |
| 대구 | 7월 13일, 14일 | 스타디움주경기장 | |
| 과천 | 7월 20일, 21일 | 서울대공원 주차광장 | |
| 대전 | 7월 27일, 28일 | 목원대학교 대운동장 | |
| 속초 | 8월 3일 | 종합경기장 | |
| 부산 | 8월 10일,11일 | 아시아드 주경기장 | |
| 인천 | 8월 17일, 18일 | 아시아드 주경기장 | |
| 수원 | 8월 24일, 25일 | 월드겹경기장 주 경기장 |
티켓예매 시 유의사항
1. 회원가입 해두기
√ 너무 기본적이고 당연한 회원가입 해두기입니다. 로그인 후에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원정보는 미리 작성해 주시고 배송지나 카드정보 등록까지 꼭 마쳐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오픈이 시작되기 전 네이버시계나 모바일, PC 어떤 시계 든 정확한 시계를 띄우고 대기해 주세요. 1분 차이로 앞 좌석을 예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티켓팅 후에 절대 새로고침(F5)은 절대 누르지 마세요. 예매를 누르시면 대기가 몇 천 번대, 또는 몇 만번대가 뜰 수 있습니다. 이에 새로고침을 누르게 된다면 순서가 더 밀려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태블릿이나 모바일로 다시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무통장입금으로 예매하기
√ 카드결제를 하는 동안 지정한 좌석이 예매가 돼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꼭 무통장입금으로 예매를 해주세요. 무통장입금으로 먼저 좌석을 선점해 두고 당일 12시까지 입금하시면 확정이 됩니다. 예매가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티켓팅 예매 연습해 보는 사이트(ex 구구펀)에서 먼저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티켓은 등기로 일괄배송
√ 티켓은 지정된 일자에 일괄배송되며, 일괄배송 전에는 티켓수령지 변경이 가능하나 배송 후에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티켓은 재발권이 불가하고 공연당일 티켓 소지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공식 티켓판매처를 제외한 타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는 위법행위에 해당되므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흠뻑쇼 두배로 즐기기 꿀팁
1. 운동화보단 물이 빠지는 크록스같은 편한 신발을 신어주세요.
흠뻑쇼의 명성만큼이나 많이 젖습니다. 물은 위에서 뿌리니까 신발은 안 젖겠지 하시겠지만 머리부터 신발까지 다 젖기때문에 가능한 크록스같은 편한 신발을 신고 공연을 즐겨주세요. 그 크록스 마저도 신발안에 물이 고여서 고인 물 빼가면서 뛰시게 될 거예요. 흠뻑쇼는 약 4시간 정도 공연을 하는데 3시간 정도는 계속 뛰기 때문에 체력관리 또한 필수입니다.
2. 명품백, 명품옷보다는 젖어도 괜찮은 옷으로 준비해 주세요.
값비싼 명품백이나 명품옷 명품모자보다는 흠뻑쇼의 드레스코드인 파란색 티셔츠와 반바지와 같은 편한 복장이 좋습니다.
파란 옷은 굿즈 온라인매장에서도 구매하시거나 인터넷 쇼핑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가지고 오신 가방은 당연히 젖기때문에 제공된 비닐가방에 넣고 공연을 즐겨주시면 됩니다.
3. 흠뻑쇼의 드레스코드는 '블루'입니다
의무적으로 블루계열의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블루계열의 패션은 흠뻑쇼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블루계열의 패션으로 공연장이 훨씬 더 빛을 발하기도 하고 공연이 시작되기 전 인증샷도 찍기에 너무나 적합하기에 드레스코드는 맞춰주시길 권장드립니다!
4. 스탠딩석 입장시간과 대기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스탠딩석은 지정석과 달리 좌석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앞 좌석을 1~1000번대 입장부터 순차적으로 입장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앞 좌석을 예매했더라도 입장시간 내 입장하지 않는다면 2000번대, 3000번대로 밀려날 수 있으니 현장에 미리 도착하셔서 입장시간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지정석의 경우에는 본인 좌석이 있기 때문에 늦게 입장을 하더라도 본인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5. LED너클밴드가 제공됩니다.
스탠딩석은 입장을 하실 때, 지정석은 해당 좌석에 아티스트가 미리 준비해 둔 비닐가방과 LED너클밴드를 제공해 줍니다. LED너클밴드는 전원만 켜면 원격조정으로 음악에 맞춰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비닐가방에는 생수와 우비가 제공이 됩니다. 물론 매년 제공되는 물건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제공되는 우비는 한여름에 하는 공연이더라도 흠뻑 젖다 보면 밤엔 제법 쌀쌀합니다. 이에 우비를 제공해 주시는 것 같은데, 우비는 보통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입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젖은 옷으로 차에 탈 수 없어 공연이 끝난 후에 우비를 입고 집에 왔습니다.
6. 공연장 근처에 주차하시고 공연장 걸어주세요.
이 부분은 지역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편하겠지만 흠뻑쇼는 공연장에는 최소 5만 명 이상 찾아주시는데 이를 수용할만한 주차장이 없다 보니 당연히 주차대란이 일어납니다. 이에 공연장까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 약 15분에 한 대씩 운영을 하니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탑승장소를 확인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면 더욱 편리하게 공연장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 근처에 주차를 하실 경우엔 최소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시고 공연장까지 걸어주셔야 합니다.
7. 흠뻑쇼를 즐기기 위한 준비물
흠뻑쇼는 공연 특성상 한여름에 하기 때문에 대기하는 동안 더위와의 싸움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도 대기 중 더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스탠딩석을 예매하신 분들은 지정석 예매하신 분들보다 대기가 훨씬 길어 더욱 힘들실 거라 예상이 됩니다. 이에 수분섭취는 꾸준히 해주시고 손선풍기나 부채를 챙겨 더위를 이겨주세요. 공연장은 사람도 많고 앉아있을 곳도 많지 않기 때문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선 어떤 장비든 동원하셔야 합니다.
공연시작 전부터 공연장에 입장을 하면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긴 여러분들을 반기기 위해 물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공연 전부터 젖고 시작하는 거죠. 4시간, 5시간 정도를 물에 맞다 보면 머리 관리가 전혀 안 되기 때문에 모자를 쓰고 가면 물이 눈에 들어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방수팩도 많이 챙겨가시는데 저는 요즘 핸드폰이 생활방수도 어느 정도 되어있고 하다 보니 챙겨가진 않았어요. 근데 스탠딩석에서 즐기시는 분이라면 지정석보다는 물에 더 많이 젖기때문에 방수팩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여분의 보조배터리를 챙겨주신다면 공연 전에 인증샷을 찍고 공연마지막까지 찍고 즐길 수 있지만 가급적 공연이 시작되면 몸으로 눈으로 즐기는 게 훨씬 더 신납니다! 그리고 추위를 잘 타시는 분이거나 옷을 어느 정도 말려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비치타월을 챙겨주셔도 좋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 살짝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비치타월을 챙기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굿즈 공식홈페이지 안내
흠뻑쇼에 필요한 굿즈는 11번가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흠뻑쇼 유니폼, 모자, 방수팩, 크록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꼼꼼히 준비하셔서 흠뻑쇼 공연을 만 배로 즐겨주세요.